신용불량자도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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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8. 23:34
신용불량자 카드발급 일부은행 시행.
신용불량자가 신용카드 발급받는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그나마 8등급 정도의 저신용자 역시 질권설정을 통해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해서
발급받는 방법이 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신용불량자 역시
카드발급에 숨통이 조금씩 트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참입니다.
상환능력이 없어 연체가 잦은 8 ~ 10등급에
카드를 발급해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한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다만 발급대상에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채무조정 대상자중 성실상환자에 한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한도는 최대 50만원입니다.
또한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9개월이상 성실상환하실 경우 연 4%대 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소액대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자가 낮은 1금융권 은행에서 신용불량자도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이처럼 소액범위내에서 카드발급이 가능합니다.
현재 신용불량자라 하더라도
가족카드는 발급이 가능하니 배우자를 통해
안전하게 승인받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신용불량인 상태에서 또 다시 연체를 하게되면
신용회복을 하는데 부정적인 요인이 많기 때문입니다.
